요나단이 사울의 가족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도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것을 생각케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그 방식이 어떠하였든지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모두가 죽는 이 운명 속에서 한 사람도 벗어 날 수는 없는 것을요...
사울의 가족된 운명으로 말미암아 죽음에 처해진 요나단같이 아담의 한 혈통 속에 한데 속해 있어 죄인의 운명을 함께하는 우리들이 되었습니다.
사울 가족의 처해진 운명, 이것은 요나단이라 할지라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죽는 것에서 그 가족이 된 요나단은 죽음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참으로 함께 한 운명 속에서 그 정하신 운명 속에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모두 같은 가족으로서 그 정하심 안에서 모두가 벗어나지 못하는 것... 인간에게 있어 죽음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엄숙히 깨닫습니다...
그러나 요나단의 죽음 같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운명 안에 다른 운명을 숨기어 두셨으니 어찌 놀라지 않는지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올려주신 글을 읽다보니 아담의 타락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임한 "대표원리"를 연상시켜 줍니다.
요나단이 전쟁에서 죽어야하는 가족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처음에는 안타깝게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GBS시간에 "죽음의 시기와 방법으로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의로운 자라 할지라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보호하시는 섭리를 이 땅에서만 국한시켜서는 안되며, 의인의 분깃을 이 땅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로 확장시켜 이해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