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년 말씀수련회는 특별한 수련회 였던것 같습니다.
1박2일 시간은 짧았지만 개회예배 때부터 마지막 집회까지 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풍성한 은혜의 말씀으로
메마른땅에 내리는 단비와 같이
갈급하고 상한심령으로 올라온 영혼들에게 은혜의 단비가 넘치도록 부어진 수련회 였습니다.
이번에는 외부에서도 몆가정이 함께 참석하셨고
성도님들의 가족분들도 함께 하셔서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으리라 생각 됩니다.
1박2일동안 보슬비가 계속 내려서 조용한 광림숲속의 정취와함께 시원함을 느끼는 시간 이었습니다.
아래는 집회 내용 이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듣고 교제중에 나눈 은혜들을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예배 :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갈3:6-9)
말씀집회 1, 2 , 3 : 사막과 메마른땅이 기뻐하며(사35:1-10)
특강 :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와 교리교육
경건서적나눔 : 어떻게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제임스더럼)
마지막으로 말씀수련회 가이드북 첫 페이지에 올려진 글을 아래에 옮겨봅니다.
이번 말씀수련회의 주제와 내용들의 결론적 묵상글 같습니다.
날마다 죽는 사람은 죽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날마다 죽어본 사람은 이제 한 번만 더 죽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리허설을 통해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준비한 가수는
공연때도 리허설처럼 한 번만 더 하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침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함으로
날마다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비스가 산에 올라서면 오랫동안 죽음의 지도를 연구한 덕분에
눈앞에 펼쳐진 것들이 이미 눈에 익숙할 것입니다.
아래는 수련회 사진 몆장 올립니다.
다락방 예배당
숙소에서본 다락방
영상예배실 앞 뜰
영상예배실에서
영상예배실에서 성도님들 교제중인 모습
경건서적나눔 - 책 제목이 '어떻게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여서 그런지 모두 진지 합니다.
첫날 저녁 말씀집회후 다과중
You are not home yet.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다네!)
저는 이번 수련회의 감동을 위의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사야 35장 강해를 들으며 메시야시대에 속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생각해 보았고, 이후의 인생 여정도 거룩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임스 더럼 목사님이 쓰신 죽음에 관한 경건서적은 이 번 수련회 주제와 더 없는 짝을 이루어 감동을 더하였습니다. 짧은 인생 가운데 진리를 성도 여러분과 함께 발견하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목사님께서 마지막날 들려주신 예화를 못 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 헨리 모리슨 선교사의 일화 -
아프리카에서 40년 간의 선교활동을 마치고 모리슨 선교사 부부는 배를 타고 고향인 뉴욕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배가 항구에 다다를 즈음에 헨리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저 군중들을 좀 봐. 저들은 우리를 잊지 않은 것 같아". 하지만 헨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었는데 그 배에는 마침 미국 대통령인 테디 루스벨트 대통령이 아프리카에서 사냥여행을 마치고 함께 타고 있었던 것입니다. 루스벨트가 배에서 내리자 팡파레가 울리며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깃발이 휘날리고 밴드들은 음악을 연주했으며 기자들은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고자 몰려 들었습니다. 헨리와 그의 아내는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옆으로 비켜 나왔습니다. 그들은 택시를 타고 선교협회에서 제공한 조그만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이후 몇주간 헨리는 이 날의 인상을 쉽게 지우지 못해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침체되었고 더욱 깊이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이것은 옳지 못하다고 불평했습니다. "그 사람은(대통령) 사냥여행하고 돌아온 것 뿐인데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우리는 여러해 동안 하나님을 위해 신실하게 일했는데 아무도 우리를 반겨주지 않았어." 그의 아내는 헨리에게 그런 감정은 좋지 못하다고 눈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헨리는 "나도 알아 하지만 이건 도무지 참을 수가 없군. 이건 옳지 않아."
그의 아내는 말했다. "헨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직하게 질문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으실 거에요 한번 주님께 말씀드려보시고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에요"
헨리 모리슨은 자신의 침실로 가서 무릎을 꿇고 하박국 선지자처럼 주님께 마음을 쏟아 놓았다. "주님, 주는 왜 제가 이렇게 괴로와 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이 인상을 마음에서 지울 수가 없습니다..."
10분이 지났을까 울부짖는 기도 이후에 헨리가 거실로 돌아왔을 때는 얼굴에 평온한 기색이 만연했다. 그의 아내가 물었다. "당신 문제를 해결한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일어났죠?"
헨리가 말했다. "주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지. 나는 주님께 루스벨트 대통령의 성대한 환영식을 보며 느꼈던 내 비통함을 말씀드렸지 우리를 마중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잖아. 내가 기도를 마쳤을 때 주님께서 마치 내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
' 헨리, 자네는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다네! '
- 진리교회 성도들이여 힘을 내십시오. 우린 아직 천국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