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1Kings-2.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서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왕상1:39)
제2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1장 11-53절
1.나단 선지자는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고, 밧세바는 그가 알려준 대로 다윗 왕 앞에 나아가서 아도니야의 권력찬탈에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그 때 나단 선지자가 다윗에게로 들어가서 밧세바의 말을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은 다윗은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날 그대로 행하리라”라고 말하였고, 또한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그리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불러서 앞에 세우고 “저가 와서 내 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저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주권자가 되게 하기로 작정하였느니라”라고 말하면서 솔로몬을 왕으로 선포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솔로몬을 기혼으로 데리고 갔으며, 제사장 사독은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고, 모든 백성들은 “솔로몬 왕 만세!”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아도니야와 솔로몬의 차이가 무엇인지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왕상1:39, 시2:6-7)
답)매튜핸리주석-III.이러한 명령이 즉각적으로 시행됨(38-40). 그들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솔로몬을 지시된 장소로 데려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사독이 나단 선지자와 다윗 왕의 지시대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39절). (사독은 아직 대제사장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가 대제사장을 보조하는 자로서, 유대인들이 ‘둘째 제사장’이라 부르는 자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성물과 함께 법궤가 안치되어 있는 성막에서, 사독은 힘과 풍요를 상징하는 기름뿔에 거룩한 기름을 취하여 솔로몬에게 부었다. 우리는 아비아달이 아도니야에게 기름을 부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듣지 못한다. 아도니야는 기름 부음에 의해서가 아니라 잔치에 의해 왕이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이 부르시는 자에게 자격을 부여해 주시는데, 그것은 기름부음을 통해 나타났다. 반면 찬탈자들은 기름 부음을 통한 정당한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는데, 그는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한 산 시온에 세운 왕이다(시2:6-7). 그리스도인들 역시도 거룩하신 자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아(요일2:20) 우리 하나님께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왕이 된 자들이다. 어쨌든 이렇게 하여 백성들은 솔로몬을 둘러싸고 그를 따르면서 호산나(하나님이여 솔로몬 왕을 구원하소서)를 외치며 피리를 불면서, 그가 왕이 된 것에 대해 큰 기쁨과 만족을 표했다(40절). 이와 같이 그들은 다윗이 솔로몬을 선택한 것에 동의함을 선포했으며, 그는 강압적으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백성들에 의해 기쁨으로 영접된 왕임을 분명하게 나타냈다. 통치자의 권력이 백성들의 기쁨이 되지 못할 때, 그것은 통치자 자신에게도 아무런 만족이 되지 못하는 법이다. 참된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의 자손이 왕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한다.
2.아도니야와 그의 모든 손님들이 잔치를 마칠 무렵에 백성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때 제사장 아비아들의 아들 요나단이 와서 아도니야에게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으로 왕을 삼으셨나이다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저희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중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솔로몬이 나라 위에 앉았고 또 왕의 신복들이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아름답게 하시고 그 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 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나로 목도하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잔치의 흥에 취해 있던 무리들이 들었던 나쁜 소식은 우리들에게 어떠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까? (왕상1:342-48, 눅17:26-29)
답)매튜핸리주석-I.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이 아도니야와 그의 무리에게 전해짐. 그 소식은 그들이 아직 잔치의 여흥 가운데 있을 때 전달되었다.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아도니야의 잔치는 상당한 시간 동안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 동안 솔로몬의 기름 부음과 관련한 모든 일이 다 마쳐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대적하는 자들은 대체로 자기 배를 섬기는 자들이며(롬16:18) 또한 자기 배를 신으로 삼는 자들이다(빌3:19). 그들이 오랜 시간 잔치를 벌인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성공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그토록 긴 시간을 잔치를 벌이는 가운데 허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옛 세상과 소돔은 멸망이 다가오고 있는 중에도 안일과 육욕 가운데 먹고 마시고 있었다(눅17:26이하). 먹기를 마치고 아도니야를 앙으로 선포하면서 성읍으로 개선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때, 그들은 뿔나팔 소리를 들었다(41절). 그것은 그들의 귀에 무서운 소리였다(욥15:21). 요압은 나이 많은 사람이었으므로 성읍 중에서 소동이 일어났음을 깨닫고 놀랐지만, 아도니야는 소식을 가져오는 자를 보면서 그는 용사이므로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42절). 찬탈자들은 승리에 대한 희망 가운데 종종 사태를 올바로 파악하지 못한 채 스스로 속는다. 그는 가장 큰 위험 가운데 처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무사태평했다. 이와 같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는 자가 무사태평한 채 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악한 행동을 하는 자들이 어떻게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여기에서 제사장의 아들이 아도니야에게 나쁜 소식을 전해 준 것처럼, 가장 존귀한 자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가장 나쁜 소식을 가져다 줄 것이다(43절). “과연 내가 당신에게 전해야 하는 가장 좋은 소식은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것과 당신이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한 모든 기도가 좌절되었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요지로 말한다. 1.장엄한 의식과 함께 솔로몬이 왕이 되었으며(44,45절) 그가 지금 왕좌에 앉아 있나이다(46절). 아도니야는 자신이 솔로몬보다 먼저 왕좌를 차지했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먼저 왕좌를 차지한 것은 그가 아니라 솔로몬이었다. 2.솔로몬이 왕이 된 것을 백성들이 크게 기뻐하므로 이제 벌어진 일을 다시 되돌이킬 수 없나이다. (1)백성들이 기뻐했다. 그들의 환호소리가 그것을 증거하고 있었다. (2)대신들도 기뻐했다. 왕의 신하들 역시도 솔로몬이 왕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그를 축복하며 따르고 있었다(47절). 그들은 다윗 왕을 축복하면서, 나라의 평안을 위한 그의 사려 깊은 행동에 갈채를 보내며 그의 통치 아래 복을 누리는 것을 감사하며 진심으로 그의 회복을 기원했다. 그들은 또한 솔로몬을 위해 축복하면서,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의 이름보다 더 크게 하시고 아버지가 닦아 놓은 터 위에 그가 더 잘 세우기를 기원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탄 아이는 거인 자신보다 더 크가 큰 법이다. (3)왕 자신도 기뻐했다. 왕은 침상에서 몸을 굽혔는데, 그것은 신하들의 기원을 받아들이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께 자신의 기원을 올려드리기 위함이었다(48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이스라엘의 선을 위해 이 일이 잘 결말지어지도록 하셨나니, 내 눈이 그것을 보는도다.” 선한 자들에게 있어 세상을 떠나면서 자기 집의 모든 일이 잘 해결되고, 자녀들이 하나님과 나라를 섬기는 일에 올바로 세워지며, 특별히 이스라엘이 평안 가운데 든든히 세워지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3.요나단의 말을 들은 즉시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두려워하여 일어나서 각기 제 갈 길로 가버렸다는 말씀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왕상1:49, 시37:1-2)
답)매튜핸리주석-II.아도니야의 기도가 좌절됨.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으로 인해 잔치의 즐거움은 깨어져 버리고 말았으며, 거기에 모인 자들은 각자 자기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도망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악인의 승리는 잠깐뿐이다. 그들이 쌓은 것은 사상누각일 뿐이었으며, 기초가 없으므로 곧 무너져 버렸다. 함께 모여 반역을 모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 그 일에 연루될까 두려워하여 제각각 도망치기에 바빴다.
*참고성경구절
시2:6-7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눅17:26-29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향이 비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시37:1-2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