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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71-51

 

 

1.솔로몬은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한 후에 성전에 필요한 각종 기물들을 만들기 위하여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왔습니다. 히람은 아버지 쪽 혈통으로는 두로 사람이었으나 어머니 쪽 혈통으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두로에서 온 히람은 놋 기둥 둘을 만들어서 성전의 낭실 앞에 세우면서 우편의 기둥을 야긴이라고 하였고 좌편의 기둥은 보아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야긴과 보아스가 영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7:21, 대하4:11, 13:9)

)매튜핸리주석-우리는 여기서 성전 건축과 관련하여 행해진 놋 일에 관해 보게 된다. 비록 다윗이 성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철제품을 위한 철을 준비했다는 언급에도 불구하고(대상29:2), 실제로 성전 주변에는 철이 사용되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에서 여러 가지 놋제품이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I.솔로몬이 놋 일을 주관하도록 임명한 놋쇠 대장장이는 히람 혹은 후람이었다(대하4:11). 그는 어머니 쪽 혈통으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이었으며, 아버지 쪽 혈통으로는 두로 사람이었다(14). 만일 그가 두로 사람의 재능과 하나님의 집에 대한 이스라엘 사람의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면(두로 사람의 머리와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 그에게 두 나라의 피가 섞여 있었던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럼으로써 그는 자신에게 부여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막이 애굽의 재물로 세워진 것처럼, 성전은 두로의 기술로 세워졌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은사들(common gifts)을 통해 당신의 일을 수행하도록 하신다. II.그가 사용한 놋은 최상품 놋이었다. 모든 놋그릇들은 빛난 놋으로 만듦으로써(45), 가장 단단하고 또 아름답게 보였다. 최고이신 하나님은 최고의 것으로 섬김과 존귀를 받으셔야 한다. III.모든 놋그릇이 주조된 장소는 요단 편지였다(46). 그것은 그곳의 흙이 점토질 차진 흙으로서 놋을 주조하기 위한 틀을 만들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며, 또한 솔로몬이 이와 같이 더럽고 연기가 많이 나는 작업을 예루살렘 인근에서 하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었다. IV.엄청나게 많은 양의 놋이 사용되었다. 놋그릇은 그 숫자가 너무나 많아 아예 숫자를 헤아리지도 않았다(47, 달아보지 않았다고 읽을 수도 있고 헤아리지 않았다고 읽을 수도 있다). 놋그릇의 숫자를 센다면 그것은 끝도 없는 일이 될 것이었다. 놋을 일꾼들에게 나누어줄 때도 그것의 무게를 달아보지 않았다. 일꾼들은 매우 정직했으며 또 놋도 엄청나게 많았으므로, 그것이 모자랄 염려는 전혀 없었다. 솔로몬이 그토록 많은 놋을 조달한 것은 그만큼 성전 건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숫자를 헤아리지 않았다거나 혹은 무게를 달아보지 않은 것을 그의 무관심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V.여기에 묘사된 놋제품들. 1.성전의 주랑 앞에 세운 두 개의 놋 기둥(21). 이것이 주랑 안에 있었는지 혹은 바깥에 있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그것은 성소와 제사장의 뜰 사이에 있었다. 이러한 두 개의 놋 기둥은 문을 달거나 혹은 그 위에 건물을 얹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장식을 위해 그리고 어떤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었다. (1)장식으로서. 우리는 여기서 바둑판 문양, 사슬 문양, 그물 문양, 백합화 문양, 석류 문양 등의 표현을 보게 되는데, 이와 같은 각종 문양으로 장식된 놋 기둥들은 너무도 아름답고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모든 문양들은 비례의 법칙에 따라 정교하게 장식되었을 것이다. (2)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서. 두 개의 놋 기둥에 붙여진 이름을 통해 우리는 그것들에게 부여된 의미를 엿볼 수 있다. 하나의 이름은 야긴으로서 그가 견고케 하실 것이라는 뜻이며, 또 하나의 이름은 보아스로서 그에게 힘이 있다는 뜻이다. 어떤 이들은 이것들이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을 인도했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기념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보다도 나는 그것들이 예배하기 위해 하나님의 문에 나아오는 모든 제사장과 백성들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세워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강함과 견고함에 있어 그들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나아왔지만 그러나 우리 마음이 혼란스럽고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을 때, 믿음으로 하늘의 도움을 간구하자: 야긴 하나님은 이러한 흔들리는 마음을 견고케 하실 것이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다우니라(13:9). 우리는 거룩한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우리 자신이 너무나 약하며 무능함을 발견하지만,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실이 우리의 격려가 된다: 보아스 우리 안에서 뜻을 세우고 행하시는 그 안에 우리의 강함이 있다. 나는 주 하나님의 힘(강함) 안에서 나아갈 것이라. 영적인 힘과 견고함은 하나님의 성전의 문에서 얻어지는 것이며, 거기에서 우리는 은혜의 수단들을 활용하여 은혜의 선물을 기다려야 한다. [2]그것은 또한 그들로 하여금 그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성전의 강함과 견고함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의무를 다하게 하라. 그러면 그들은 결코 자신들의 위엄과 특권을 잃지 않을 것이며, 그들에게 허락된 것은 영원히 견고케 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강하게 하시며, 음부의 문이 결코 이길 수 없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 성전(솔로몬의 성전)과 관련하여 그것이 파괴되었을 때 이러한 기둥들도 함께 파괴된 사실이 특별히 언급되어 있다(왕하25:13,17). 그것들은 성전의 견고함의 증표였다. 따라서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다면 그러한 기둥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2.히람은 놋 바다를 만들었는데 그 모양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그 직경이 십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열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 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여기 놋 바다는 무엇을 상징하는 것입니까? (왕상7:23-26, 30:17-21, 13:1)

)매튜핸리주석-2.놋바다(23절이하). 그것은 직경이 4.5m이며 대략 500통 이상의 물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었다. 제사장들은 그 물로 자신들의 몸과 제물들을 씻으며 또한 성전의 뜰을 청소하는 일에 사용했다. 그것은 놋으로 만든 열두 마리의 소의 형상 위에 세워졌다. 따라서 그것의 높이가 너무 높았으므로 그들이 물을 뜨기 위해서는 계단이 있거나 혹은 밑에 마개가 있어야 했다. 하나님의 집을 위해 물을 뜨는 일은 기브온 사람 혹은 느디님 사람들에게 맡겨졌는데, 그들은 항상 놋 바다를 채우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했다. 어떤 이들은 솔로몬이 소의 형상들로 이 거대한 수조를 떠받치도록 만든 것은 이스라엘이 종종 경배했던 금송아지를 경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패트릭 주교가 표현한 것처럼) 백성들로 하여금 소들의 형상에는 경배할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그것들은 신으로서 경배를 받기보다는 받침대로나 쓰여지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예루살렘에 금송아지 신상이 세워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성막에는 단지 놋으로 만든 물두멍(혹은 놋대야)가 있었을 뿐이었지만, 성전 뜰에는 놋 바다가 있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한 씻음이 모세의 율법으로 인한 씻음보다 훨씬 더 풍성함을 나타낸다. 모세의 율법에는 물두멍이 있을 뿐이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바다 곧 열린 샘이 있다(13:1)

 

3.히람이 만든 성전의 기물들은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 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또 열 받침과 받침 위의 열 물두멍과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두 소와 솥과 부삽과 대접들입니다. 여기서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 무슨 용도인지를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왕상7:40-45, 삼상2:13-14, 38:3)

)매튜핸리주석-이러한 것들 외에도 놋으로 만든 엄청난 수의 솥과 부삽들이 있었다. 솥은 제사장들과 제물을 드리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잔치를 벌이기 위해 화목제물의 고기를 삶기 위한 것이었으며(삼상2:14을보라). 부삽은 제단의 재를 퍼내기 위한 것이었다. 어떤 이들은 그 단어(부삽)가 솥에서 고기를 꺼내는데 사용되는 고기 갈고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희생제물의 피를 받기 위한 대접 역시 놋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놋 제단의 기구들로서 제작되었다(38:3). 이러한 기구들은 사용됨에 따라 점차로 닳아지고 쇠하여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솔로몬은 많이 만들어 비축해 두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은 넉넉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었으므로 후손들을 위해 풍성하게 준비해 두었다.

 

 

*참고성경구절

대하4:11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전에서 하는 일을 마쳤으니

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30:17-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찌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찌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13:1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삼상2:13-14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곧 아무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남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서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취하되 실로에서 무릇 그곳에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38:3 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 구희찬 2019.07.07 23:48
    솔로몬 성전 낭실 앞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 그가 견고케 하실 것, 그에게 힘이 있다는 의미이고 하나님께서 언약하셨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이루실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강하게 하시며, 음부의 문이 결코 이길 수 없게 하신 것이다라는 매튜핸리 주석은 은혜롭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는 이세상 어디에도 이와 같이 견고한 터전이 없을 것임을, 이 땅에서 하늘에 속한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교회의 소중함, 진리가 선포되는 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복된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주일입니다.
  • 차우석 2019.07.09 16:06
    솔로몬성전이 세워진 터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려했던 모리아산 터라는 것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섭리적으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성전을 그 곳에 세우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성전의 중심은 십자가 희생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날 그 성전 터에 이슬람교의 메카와 메디나에 이은 3대 성지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바위돔 이슬람 성전이 세워져 있는 것도 신비스러울 뿐입니다. 오늘 궁금해서 바위돔성전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찾아봤더니, 아브라함이 이삭(이슬람교는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려던 바위라고 하더군요. 이슬람교도들은 거기서 마호메트가 승천했다고 신성시 하더군요. 오늘날 역사와 현실과 함께 신앙의 역사가 함께 공존함이 신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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