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칭의에 관하여
3. 그리스도는 그의 순종과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와같이 의롭다함을 얻은 모든 자들의 빚을 다 갚으셔서, 그들을 대신하여 그의 아버지의 공의에 정당하고 참되고 충분한 만족을 행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성부에 의해 그들을 위하여 주어지시고, 그의 순종과 만족이 그들 대신으로 수납되었는데, 둘이 다 값없이 되었고 그들 안에 있는 어떤 것 때문이 아니니, 그들의 칭의는 오직 값없는 은혜에 의한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엄정한 공의와 풍성한 은혜가 죄인들의 칭의에서 영광을 받게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