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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성경공부 열왕기상 제28

 

 

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182540

 

1.바알의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면서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라고 하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아무런 말이 없는 우상의 실체와 지각없는 우상숭배자들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논하십시오. (왕상18:25-29, 10:3-5, 고전8:4-6)

 

2.엘리야는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렇게 하라고 하였고, 세 번씩이나 그렇게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종교 개혁을 행하는데 있어서 엘리야의 믿음이 어떠하였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18:30-35, 고후1:9, 11:32-34)

 

3.엘리야가 기도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불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불이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말하였는데, 그 이후에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까? (왕상18:38-40, 3:7-11)

 

*참고성경구절

10:3-5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고전8:4-6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고후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11:32-34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7-11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 차우석 2020.10.16 21:52
    이번 주일 성경공부 문항입니다. 첨부파일로 성경공부교재(열왕기상-28과)를 한글과 PDF파일로 올렸습니다. 성경공부를 위해 다운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차우석 2020.10.18 18:40
    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18장 25–40절

    1.바알의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면서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라고 하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아무런 말이 없는 우상의 실체와 지각없는 우상숭배자들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논하십시오. (왕상18:25-29, 렘10:3-5, 고전8:4-6)
    답)매튜핸리주석-IV.바알의 선지자들이 먼저 시도함. 그들은 자신들이 먼저 하기를 열망했다. 그것은 먼저 하는 것이 영예로운 일이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만일 그들이 최소한의 성과만이라도 얻어낼 수 있다면 엘리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시합을 끝낼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엘리야는 그들에게 먼저 하도록 허락했는데,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더 큰 혼란에 빠지도록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는 사탄이 거짓 기사들로 역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로지 속임수를 차단하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23절). 여기에서 다음을 주목하라. 1.바알의 선지자들은 바알에게 기도함에 있어 요란스럽고도 끈질기게 졸라댄다. 그들은 제물을 준비하고 자기들의 신에게 기도를 올렸는데, 우리는 450명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얼마나 요란했을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들은 한 사람처럼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다: “바알이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아데미 숭배자들은 두 시간 동안이나 “크도다 에베소 사람들의 아데미여”(행19:34) 하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바알의 선지자들은 그들보다 더 오랜 시간 소리를 질러댔다. 그들이 바알을 향해 부르짖은 말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지각없는 짐승 같은지 잘 알 수 있다. (1)어릿광대들처럼 그들은 마치 자신들도 송아지와 함께 제물이 된 것 같이 제단 주위에서 뛰놀았다. 또한 그들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들의 큰 열망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들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았는데,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것은 제단 주위에서 춤을 춘 것이었다. 마치 헤로디아가 헤롯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춤을 통해 자기들의 신을 기쁘게 하고 그럼으로써 그로부터 불을 내리게 하고자 했다. (2)미친 사람들처럼 그들은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했다(28절). 그렇게 한 것은 응답을 받지 못한 초조감으로 인한 것이었든지, 아니면 일종의 예언적 격정으로 송아지의 피로 자기들의 신의 호의를 얻지 못하자 자신들의 피를 바침으로라도 그것을 얻고자 한 것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영화롭게 하도록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마귀를 섬기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육체의 소욕에 탐닉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또 어떤 경우에는 육체를 해하며 괴롭게 만들기도 한다. 이것은 바알을 섬기는 자들의 규례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베는 것을 분명하게 금하셨다(신14:1).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정욕과 부패성을 죽일 것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어떤 카톨릭교도들이 하는 것 같은 육체에 대한 엄격하고 가혹한 고행은 정욕과 부패성을 죽이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사1:12). 2.엘리야는 그들을 통렬하게 조롱한다. 엘리야는 그들 옆에 서서 그들이 우상에게 기도하는 것을 오랜 시간 참을성 있게 그러나 은밀한 분개와 경멸의 마음으로 듣고 있었다. 정오가 되어 태양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불이 내리기를 간구하고 있었다. 이에 엘리야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비웃는데, 자신의 위엄 있는 직분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조롱한다.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이 모든 소란이 없이는 듣지 못하는 훌륭한 신이기 때문이다. 틀림없이 그는 지금 누군가와 말하고 있거나 혹은 묵상하고 있거나 혹은 깊은 생각에 골몰해 있을 것이니라. 너희의 체면뿐 아니라 그의 모든 영광이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 자기 일에는 괘념치 아니하고 뭔가 다른 일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로다. 그가 속히 정신을 차리지 아니하면 자칫 그의 새로운 점령지(즉 이스라엘)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가장 우스꽝스러운 일이며 따라서 이와 같이 조롱을 받는 것이 지극히 마땅하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비웃는 것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바알을 숭배하는 자들이 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행하여지기 때문이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엘리야의 정당한 책망으로 인해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부끄러워하기는 고사하고 도리어 더욱 격력하게 행동하면서 한층 더 우스꽝스럽게 행동했다. 그들은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함으로써 자기들의 영혼을 구원하지도 못하느니라”(사44:20) 3.바알은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 엘리야는 그들을 중단시키지 않았다. 그들이 완전히 지켜 절망할 때까지 그대로 내버려 두었는데, 그들의 미친 듯한 소란은 저녁 소제 드릴 때가 돼서야 비로소 멈추었다(29절). 그 때까지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기도했고, 또 어떤 자들은 예언을 하며 바알을 찬양했다. 또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결국 바알이 응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도하는 자들을 격려했을 것이다. 그러나 귀를 기울이는 자도 없었고 응답하는 자도 없었다. 우상은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공중 권세 잡은 자는 이런 경우 오직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에만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오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그는 바알을 돕기 위해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자 할 것이지만,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우리는 세상을 미혹하는 짐승이 이와 같은 일을 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가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계13:13,14).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마귀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합의 결과에 따라 여호와와 바알 사이에 누가 진짜 하나님인지 결정하기로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했기 때문이다.

    2.엘리야는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렇게 하라고 하였고, 세 번씩이나 그렇게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종교 개혁을 행하는데 있어서 엘리야의 믿음이 어떠하였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18:30-35, 고후1:9, 히11:32-34)
    답)매튜핸리주석-V.엘리야가 불로써 응답을 받음. 바알 숭배자들은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수가 없게 되었고,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다. 그가 어떻게 일을 진행시켜 나갔는지 살펴보자. 1.무너진 제단을 수축함. 엘리야는 바알에게 기도하느라 더렵혀진 제단을 그대로 사용하려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전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사용했던 무너진 제단을 보고 그것을 수축[단어뜻-고쳐짓거나 쌓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30절). 이것은 엘리야가 새로운 종교를 소개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예배를 되살리고 그들로 하여금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도록 하려고 했음을 의미한다. 두 왕국(이스라엘과 유다)이 다시 통일되기 전까지는 엘리야는 그들을 예루살렘의 제단으로 데려갈 수 없었다. 따라서 엘리야는 선지자의 권위로써 갈멜산 위에 제단을 쌓으면서 예전에 세웠던 제단을 인정한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 충분한 만큼의 개혁을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개혁을 해야만 한다. 바알 숭배를 몰아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가능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엘리야는 열두 지파의 수효를 따라 돌 열두 개를 취하여 제단을 수축했다(31절). 비록 열둘 가운데 열 지파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에게 갔다 할지라도, 엘리야는 그들을 여전히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 간주했다. 그것은 그들의 조상들과 세운 예전의 언약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그리고 열 지파가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나머지 두 지파와 나누어졌다 할지라도,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두 하나였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 야곱을 이스라엘 즉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는 자”라는 이름으로 불렀다는 언급을 보게 된다(31절). 그것은 그들이 본 바와 같이 듣지도 못하고 응답하지도 못하는 신을 섬기는 그의 타락한 후손들을 부끄럽게 하고 지금 야곱처럼 하나님과 더불어 씨름하고 있는 선지자를 칭송하기 위험이었다. “오 야곱이여 네가 또한 하나님과 더불어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이요”(시24:6), “거기에서 그가 우리로 더불어 말씀하셨도다”(호12:4). 2.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은 다음(32절) 제물을 준비함(33절). 그것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으며 또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 것이었으며 또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송아지와 나무는 있거니와 불은 어디에 있나이까”(창22:7). “불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22:8). 우리가 거짓 없이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로써 우리 마음에 거룩한 불을 붙여 주실 것이다. 엘리야는 제사장이 아니었으며, 또한 레위인 수종자들을 데리고 있지도 않았다. 그리고 갈멜산에는 성막도 성전도 없었으며, 그 곳은 증거의 궤 및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와는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또한 이 곳의 제단은 예물로써 성별케 된 제단도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 이곳에서 드려진 제물보다 하나님 앞에 더 열납될 만한 제물은 어디에도 없었다. 레위기의 세세한 규례들은 율법적으로 엄격히 준수되기보다 장차 나타날 것에 대한 모형으로 의도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종종 면제되곤 했었다(사사시대나 사무엘의 때에도 그랬고 지금 엘리야의 때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울 사도는 이러한 규례들을 한때 쓰이고 없어지는 것으로 표현했는데(골2:22), 그러한 표현은 그것들이 얼마 후 완전히 폐지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히8:13). 3.도랑을 만들고 물을 부음(32절). 어떤 이들은 엘리야가 제단을 우묵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는 네 통씩 세 번에 걸쳐 총 열두 통의 물을 제물 위에 부었는데(아마도 그것은 바닷물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바다에 인접한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가뭄의 때에 그토록 많은 담수를 제물 위에 붓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밑에 불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식시키고 불이 내려오는 이적을 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4.그러고 나서 제단 앞에서 엄숙하게 기도함. 엘리야는 자신이 드린 번제물이 재가 되고 그럼으로써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셨음을 증거해 달라고 겸손하게 간구한다(시20:3). 그의 기도는 길지 않았다. 그는 헛되이 반복하지 않았으며, 말을 많이 해야 들을 줄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기도는 엄숙하고 장엄했으며, 그의 마음이 고요하고 침착함을 나타냈다(36,37절). 그것은 바알 선지자들의 광란적인 무질서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비록 지정된 장소(즉 예루살렘)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는 저녁 소제를 드리는 지정된 시간을 선택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엘리야는 자신이 예루살렘의 제단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나타내고자 했다. 그는 지금 불이 내려오는 응답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제단 가까이 다가왔다. 그는 하나님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부르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족장들에 대한 그들의 관계를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었다.
    박윤선주석- “곡식 종자 두 세아”는 30리터 정도의 분량이다. 이만한 분량을 용납한다 함은, 그저 부어 넣음을 의미하는지, 혹은 심는다는 뜻인지 확실히 알기 어렵다. 만일 그만한 양의 곡식 종자를 심을 만한 면적이라면 상당히 넓은 도랑이었을 거이다. 어쨌든 제단 둘레에 이런 도랑을 만들어 물을 가득히 채운 목적은 인공적으로 그 단에 불을 붙일 수 없음을 증명하기 위함이었다. 엘리야는 그때에 거기 둘러선 무리로 하여금 이렇게 하나님의 기적 외에는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 이 부분(30-35절)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영적 교훈을 받는다. (1)제단을 수축함에 있어서 “열두 돌”을 취하였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북쪽 이스라엘의 선지자였지만 그 나라(열 지파)만 위한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 곧 선민 총수를 위한 제단을 수축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참 종교를 그 백성 전체에게 그대로 회복하는데 만전을 기하였다. (2)그가 여호와의 제단에(제물에) 초자연적인 불이 내릴 것을 믿고 그 제단과 제물에 물을 흠뻑 부었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불가능한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고 믿은 큰 믿음이다. 수많은 바알 선지자들의 항거 앞에서 엘리야의 종교 개혁은 여호와의 권능으로만 실현된다는 영적 의미가 이 일로 드러나고 있다. 자연 법칙으로 생각할 때에는 많은 물이 있는 곳에 불이 침범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리는 불은 그 많은 물을 말릴 수 있다.

    3.엘리야가 기도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불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불이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말하였는데, 그 이후에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까? (왕상18:38-40, 히3:7-11)
    답)매튜핸리주석-VI.이러한 공정한 시합의 결과. 바알 선지자들은 자기들의 신이 참 하나님임을 입증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제시할 수 없었다. 반면 엘리야는 가장 분명하며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써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임을 입증했다. 1.배심원격인 백성들은 이러한 시합에 대해 만장일치로 평결을 내렸다. 결론은 너무나 분명했다. 어떻게 평결을 내릴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도 서로 의논할 필요도 없었다. 모든 백성이 엎드려 한 목소리로 말했다.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그가 하나님이시로다” 이제 우리는 분명히 알고 확신하게 되었도다 “여호와 그가 하나님이시로다”(39절). 이제 그들은 마땅히 여호수가 24장 24절처럼 다음과 같이 추론했어야 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이시라면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실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만을 섬길 것이라.” 틀림없이 일부 사람들은 그와 같이 마음을 돌이켰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깨닫기만 할뿐 돌이켜 하나님의 진리에 순복하고 그의 언약 속으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본 것을 보지 못하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가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야말로 모든 거짓 주장들을 물리치는 핵심적인 요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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