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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 4:28-30)


우리는 이 구절들을 통하여 진실로 개심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쳐주기 위한 일에 지극히 열심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마리아 여인은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라고 말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그녀가 개심한 날 그녀는 전도사가 되었다. 그녀는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놀라운 은혜를 아주 깊이 느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하게 있을 수가 없었다. 안드레가 그의 형제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관해 말했듯이, 빌립이 나다니엘에게 메시야를 보았다고 말했던 것처럼, 그리고 사울이 개심했을 때 곧 바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듯이,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마리아 여인도 "와서 그리스도를 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난해한 논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우리 주님이 메시아라고 말씀하신 주장에 대해 심원한 추론을 전개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단지 "와 보라"고만 말했다. 그녀의 마음이 깊은 은혜를 받아 넘쳤기 때문에 그녀는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행한 것과 같이 그렇게 행해야 한다.

교회는 그것을 필요로 한다. 세상은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상식은 그것이 옳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가 은혜로우시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할 말을 찾아야만 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멸망해 가고 있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그들을 구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우리가 침묵만 지키고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다른 사람들이 지옥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가 그들에게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랑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우리의 마음이 움직여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영혼에 대한 염려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 영혼이 안전한지에 대하여 마땅히 의심해 보아야 한다.



존라일 사복음서 강해(요한복음 I) 중에서



여러가지 핑계들에 의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와서 보라"라고 말하지 못하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많은 도전을 주는 글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만큼이나 자주 "와서 들어 보라"고 말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와서 보라"라고 말할 수 없게 만드는 여러 장애 요인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 차우석 2016.01.20 20:47
    이 말씀을 보니, 얼마전 주일설교 중 들었던 엘리사시대 때 아람군대에 포위되었던 사마리아성의 문둥병자들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 우리의 소위가 옳지 않다. 우리에게는 풍족한 먹을 음식이 있지만, 성안에는 주려죽는구나!" 힘써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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