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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절 예배로 드렸습니다. “사망을 향한 승리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강문진 목사님께서 이른 바 부활장이라고 불리우는 고린도 전서 15장에 대한 개관과 함께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사망을 이기고 현재의 몸(무덤에서 썩어진 후라 할지라도)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5-57)

 

 

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된 것이며, 예수님의 실제적인 부활 사건을 통해 증언되었고, 우리에게는 약속의 말씀으로 주어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는 가운데, 눈을 들어 미래의 날 언젠가는 모든 하나님의 가족들이 천국에서 모두 함께 모일 날이 있을 것을 상상해 보니 참 가슴 벅차고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 때에는 모든 시대의 모든 지역의 참된 성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모두 동일한 기쁨의 찬송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오후 예배 후에 함께 찬송을 하며 부활의 기쁨에 함께 참예한 것처럼 말이지요그 날은 언제일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모든 잠자던 성도들이 깨어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그 날이 온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엡 5:14)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사 26:19)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13)

 

 

 

또한,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의 날, 곧 우리의 부활의 날까지 깨어서 믿음을 지키며 굳게 잡을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 2: 25-29)

 

 

위의 요한 계시록 2장을 내용으로 씌여진 필립 니콜라이*의 찬송시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에 곡을 붙인 바흐의 칸타타 BWV 140 중 제4곡입니다.  

 

 

 

 

 

바흐의 칸타타 BWV 140의 4곡. 시온아, 저 청지기의 노래를 들어라

 

 

시온아, 저 청지기의 노래를 들어라!

마음과 정신은 함께 기쁨으로 솟구쳐 오르는도다.

 

그 분이 우리를 깨우시니 속히 일어서라.

우리의 사랑하는 자가 하늘의 광채 속에서 오시나니

진리와 은혜의 힘으로 강하게 서셨도다.

 

그 분의 빛은 청명하게 빛나며 별들은 아름답게 떠오른다.

이제 오소서, 당신의 찬란한 왕관을 쓰고 오소서

우리 주 예수시여,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호산나!

우리는 기쁨의 전으로 모여 그곳에서 위대한 잔치에 참여하리라!

 

 

 

 

바흐는 후에 오르간 독주로 편곡하여 같은 제목의 코랄 전주곡인 BWV 645을 남겼습니다. 아래는 오르간 연주입니다.

 

 

 

바흐의 코랄 전주곡 BWV 645.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 Philipp Nicolai (1556 – 1608): 독일의 루터파 목사, 시인, 작곡가. 무엇보다도 찬송시 작사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이정인 2016.03.28 10:20
    어제 부활절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 말씀이 시공을 초월하여 세상을 향하여 선포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사 26 : 19) 는 말씀은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부활의 날을 기다리는 티끌에 거하는 자들은 얼마나 행복한 자들인지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쉽없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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